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남성주는 누구? _ 폭행, 성추행, 마약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남성주는 누구?

남경필 장남, 남성주_ 아버지 정치길 먹칠의 주인공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장남인 남성주는 1991년생으로 아버지 남경필을 정치길에서 먹칠하고 끌어내린 주범입니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집안은 이른바 대대로 잘살던 부잣집안이었습니다.

남경필 본인 자체로는 이미지도 나쁘지 않았고, 큰 가십거리가 없이 괜찮았는데 장남이 남성주가 큰 문제를 터뜨리면서 정치 내리막길을 걷게 됩니다.

남성주의 사건사고 1_ 군대 후임병 폭행 및 성추행

남성주의 막돼먹은 행실은 처음 군수사에 의해 세상에 드러나게 됩니다.

남성주가 군대에 있을 시절 바로 군대 후임병을 폭행하고 성추행한 것이죠.

 

남경필 전 경기지사의 장남, 남성주의 군대 후임병 폭행 및 성추행 총정리

사건이 대중에게 알려진 직후에는 남경필은 '가족 같아서 그런 것 아니냐'라는 말 같지도 않은 변명을 했었습니다.

그러나 남성주의 폭력과 성추행은 그 수위가 동성 강간 수준으로 군 수사당국에 의해 드러나자, 결국 남경필은 대국민 사과를 하게 됩니다.

 

남성주의 사건사고 2_ 끊임없는 마약 투약 사건

남성주의 군대 후임병 폭력 및 성추행 사건도 충격적이었지만, 그보다 더 크게 아버지 남경필 전 경기지사에게 타격을 입힌 것은 마약 사건이었습니다.

남성주는 군대 사건 이후 2017년 9월에 필로폰 투약을 해서 긴급 체포됩니다. 

남성주는 당시 회사에 휴가를 내고 중국에서 필로폰을 구입해서 들어와  마약 채팅방에서 "같이 즐기자"면서  같이 투약할 여성을 구합니다. 그러나 이 채팅방에서 만난 여성은 마약 함정수사를 하던 경찰이었고 결국 검거됩니다.

 

이 사건으로 남경주 전 경기지사는 당시 경기지사 선거에서 당시 현역이었음에도 전혀 메리트를 갖지 못하고 이재명 후보애개 큰 차이로 져 재선에 실패합니다.

 

그리고 남성주는 2018년 2월 9일, 서울중앙지법1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집행유예를 받아 봐주기식 판결로 비난을 많이 받게 됩니다.

 

남경필 전 경기지사 장남, 마약+성추행+폭행…결국 징역형… 그는 왜 이렇게 망가졌는가..

 

또다시 마약 투약

남성주는 2023년 3월 24일, 또다시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가족의 신고로 체포되게 됩니다.. 

구속영장이 청구되었다 기각되어 많은 논란이 되었습니다.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단 5일 만인 3월 30일, 또다시 가족의 신고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긴급체포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집니다.

 

조사결과, 남성주는 2022년 7월부터 지난 3월까지 경기 용인 성남시 소재 아파트 등에서 16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국 4월 구속되었고, 9월14일 수원지법에서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장남 남모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하고 치료감호를 명령했습니다.